BNY "스테이블코인·토큰화 현금 시장, 5년내 3조6000억 달러 규모될 것"

기사출처
손민 기자

간단 요약

  • BNY는 스테이블코인토큰화 현금 시장이 2030년까지 3조6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기관 수요와 규제 진전이 디지털 현금 자산 시장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 BNY는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 금융 인프라와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하며 시장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글로벌 금융그룹 BNY(뉴욕멜론은행)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현금 시장이 2030년까지 3조6000억달러(약 50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NY는 보고서를 통해 "기관 수요와 규제 진전이 디지털 현금 자산 시장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2030년까지 1조5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는 토큰화 예금과 머니마켓펀드(MMF)가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BNY는 이들 상품을 통칭해 '디지털 현금 등가물(Digital Cash Equivalents)' 로 분류하며, 빠른 결제·담보 이동성 개선·거래상대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특히 토큰화된 미국 국채나 은행 예금 등이 기관 투자자의 담보 관리 및 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예컨대 연기금이 파생상품 계약의 증거금으로 토큰화된 MMF를 즉시 제출할 수 있는 환경이 머지않아 보편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현재 글로벌 자본시장이 근본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는 시장 참가자들의 거래 방식과 운영 체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규제가 성장의 핵심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연합(EU)의 미카(MiCA) 제도 시행과 미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책 논의가 혁신과 시장 안정성을 동시에 촉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캐롤린 와인버그(Carolyn Weinberg) BNY 제품 및 혁신 총괄은 "블록체인은 기존 금융 인프라를 대체하기보다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할 것"이라며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결합이 새로운 시장 혁신을 여는 강력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전망
손민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