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럼블이 약 7억6700만달러 규모로 노던데이터 인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인수 대금은 럼블 주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나스닥 상장 럼블 주식(RUM)은 최근 5거래일간 약 7.6% 상승했다고 밝혔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Rumble)이 AI 인프라 및 암호화폐 채굴 기업 '노던데이터(Northern Data)' 인수를 추진한다. 이번 거래는 지난해 테더(Tether)와의 공동 투자 계획에 이은 후속 조치로, 약 7억6700만달러 규모의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럼블은 이날 성명을 통해 "AI 인프라 기업 노던데이터와의 기업 결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 규모는 약 7억6700만달러(7억67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인수 대금은 럼블 주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테더 최고경영자(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는 럼블의 2025년 3분기 투자자 콜에 참석해, "노던데이터 인수와 함께 1억5000만달러 규모의 GPU 서비스 계약과 1억달러 규모의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럼블 최고경영자 크리스 파블롭스키(Chris Pavlovski) 는 테더 투자 직후 "유튜브의 시장 점유율에 도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럼블의 나스닥 상장 주식 'RUM'은 최근 5거래일간 약 7.6% 상승해 6.4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의 AI 인프라 기업 인수 사례는 올해 들어 급증하고 있다. 1월에는 블록체인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AI 사기 탐지 스타트업 알터야(Alterya) 를 1억5000만달러에 인수했으며, 8월에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홀딩스(MARA Holdings)가 프랑스 AI·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엑사이온(Exaion) 지분 64%를 1억6800만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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