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재명 대통령이 자사주 소각 입법이 한시라도 빨리 돼야 하고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할 일이 산더미라고 밝혔다.
- 국회 본회의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상정됐으며 기업과 국민, 주주가 환영하는 개혁 입법이라고 전했다.
-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개혁 입법과 정부 지원에 부족함이 전혀 없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실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자사주 소각 입법이 한시라도 빨리 되면 좋겠다"며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고 밝혔다. 국회 본회의엔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상정된 상태다.
이 대통령은 '우연이 계속되면 의도?…뒷전 된 대통령에 與 설왕설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기업들도 대다수 수용하고, 국민도 주주도 환영하는 이런 개혁 입법을 왜 밤까지 새며 극한 반대하는지,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쉽게 납득되지는 않는다"며 "해는 짧은데, 갈 길이 멀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과도한 걱정을 기우라고 한다"며 "당은 당의 일을, 청은 청의 일을 잘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뒷전이 된 일이 없고, 그렇게 느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또 "민주당은 야당의 극한투쟁 등 여러 장애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맡긴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고 있다"며 "개혁 입법은 물론 정부 지원에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언제나 강조하는 것인데, 형식이나 의례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실적"이라며 "여당이 할 일을 잘하는 것이 최고의 정부 지원"이라고 적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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