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코스닥 이틀째 매수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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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코스피는 개인이 1조7247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 기관순매도 중인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 코스닥은 코스닥150 선물코스닥150지수 급등으로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개인, 기관 순매수와 외국인 매도 우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이성훈 연구원은 외국인, 기관의 코스닥 수급 유입으로 코스피 대비 낮았던 코스닥의 격차 메우기 구간이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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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70원대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1%대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장중 낙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는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44포인트(0.12%) 오른 5590.34를 기록 중이다. 1.66% 내 5491.02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 5464.36까지 밀렸다. 하지만 이내 우상향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현재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조7247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1205억원, 548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4.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9%), LG에너지솔루션(1.88%), 현대차(1.82%), 기아(1.44%)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신한지주(-3.44%), SK스퀘어(-2.47%), 삼성물산(-1.88%), 삼성바이오로직스(-1.4%), 삼성전자(-1.3%), SK하이닉스(-1.17%)는 파란불을 켰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7.45포인트(2.46%) 뛴 1143.86에 거래 중이다. 오전 9시11분께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6.36% 급등, 코스닥150지수는 3.47% 오른 상태였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53억원, 48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228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7.11%), 코오롱티슈진(6.65%), 에코프로(6.34%), 원익IPS(3.77%), 리가켐바이오(3.74%), 에코프로비엠(3.63%), 레인보우로보틱스(1.91%), HLB(1.38%), 리노공업(1.32%), 케어젠(1.31%), 보로노이(1.11%)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원80전 내린 1477원40전에 거래되고 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기관의 유의미한 수급이 연속적으로 코스닥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연초 이후 상대적으로 코스피 대비 상승률이 낮았던 코스닥의 격차 메우기 구간이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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