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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휴전 기대감에 동반 상승…AMD·인텔 7%↑ [뉴욕증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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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강세, 미국·이란 휴전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전했다.
  • AMD·인텔 7% 이상 상승,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거대 기술기업 전반이 강세였다고 밝혔다.
  •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19.7%로 하락하고 동결 확률이 71.4%로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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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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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 협상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5.43포인트(0.66%) 오른 4만6429.4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5.53포인트(0.54%) 상승한 6591.9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7.93포인트(0.77%) 뛴 2만1929.825에 각각 장을 마쳤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일정 기간 휴전하고 대화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형성됐다. 미국은 이란에 15개의 종전 조건을 전달하고 한 달간 휴전을 제안했다. 이란 측은 미국과 대화할 의사가 없지만 전달받은 조건들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28일 토요일에 이란 전쟁의 휴전을 전격 선언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미국의 종전 요구안이 관철되기 전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선언할 가능성을 이스라엘 정부가 우려한다고 보도했다.

글로벌트인베스트먼트의 키스 뷰캐넌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전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전쟁이 장기화하면 중앙은행(Fed)의 금리 전망이 가장 취약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저가항공사 제트블루는 경쟁 업체와의 잠재적 합병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13% 넘게 급등했다. 마이크론은 이날 3.40% 내리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거대 기술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만 약보합을 보였고, 전반적으로는 강세였다. AMD와 인텔은 7% 이상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기준금리가 12월까지 0.25%포인트 인상될 확률을 19.7%로 반영했다. 직전 거래일 마감 수치는 28.8%였다. 동결 확률은 71.4%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1.62포인트(6.01%) 오른 25.33을 가리켰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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