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최초로 가상자산 도난 죄목으로 기소된 케서린 은구옌(Kathryn Nguyen)은 호주 법원으로부터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지난 2018년 1월 자신과 성이 같은 남성의 이메일을 해킹해 그가 보유한 모든 리플(XRP) 토큰을 훔쳤다. 당시 훔친 토큰의 시세는 약 30만 달러(약 3억 5500만원)이었다.
사건 담당 판사인 크리스 크레이그(Chris Craig)는 "그녀는 내년 10월이 되면 가석방을 받을 수 있다. 어려운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2018년 1월 자신과 성이 같은 남성의 이메일을 해킹해 그가 보유한 모든 리플(XRP) 토큰을 훔쳤다. 당시 훔친 토큰의 시세는 약 30만 달러(약 3억 5500만원)이었다.
사건 담당 판사인 크리스 크레이그(Chris Craig)는 "그녀는 내년 10월이 되면 가석방을 받을 수 있다. 어려운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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