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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침략 중단 등 '필수 조건' 보장 시 종전 의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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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없을 것이라는 보장이 있다면 이 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침략 재발 방지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이번 분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떠날 것이며 2∼3주 내 철수할 것이라고 밝혀 미군 기지 관련 긴장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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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otoField/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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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없을 것이라는 보장이 있다면 "이 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실은 31일(현지시간)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의 통화에서 "우리는 어떤 단계에서도 긴장이나 전쟁을 추구한 적이 없다"며 "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특히 침략 재발 방지가 보장된다면 이번 분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란은 이웃 국가의 주권을 존중하고 이들을 공격하려 한 적이 없으며, 해당 국가에 위치한 미군 기지를 공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날 백악관 행사에서 "내가 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는 아주 곧 떠날 것"이라며 철수 시점과 관련해서는 "2∼3주 내"라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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