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최고치 재경신…삼성전기 시총 1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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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코스피가 장 초반 개인의 대규모 순매수로 최고치를 재경신했으나 외국인기관매도로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전했다.
  • 삼성전기가 2.77% 상승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고,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SK스퀘어 등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코스닥은 하락세 속에서 개인 순매수와 외국인·기관 매도가 이어지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만 상승, 에이비엘바이오는 급락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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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avel Ignatov/셔터스톡
사진=Pavel Ignatov/셔터스톡

코스피가 28일 장 초반 상승하면서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개인이 대규모로 주식을 매수하면서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96포인트(0.36%) 오른 6638.9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66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44억원어치와 372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0.89% 하락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1.39% 강세다. SK스퀘어는 2.41% 상승하고 있다.

전일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던 LG에너지솔루션은 2.48% 오르는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HD현대중공업은 각각 2.34%와 1.34%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2.77% 상승하며 기아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10위권에 들어왔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43포인트(1.01%) 내린 1213.75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도 개인이 316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93억원어치와 28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4.99%와 3.37% 상승하고 있다.

나머지종목은 모조리 파란불을 켜고 있다.

특헤 에이비엘바이오가 18.76%나 급락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원(0.05%) 오른 달러당 1474.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혼조세로 마감됐다.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뚜렷했다. 미·이란 협상 공전이 장기화되면서 증시 영향력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62.92포인트(0.13%) 하락한 49,167.79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8.83포인트(0.12%) 오른 7,173.91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50.50포인트(0.20%) 상승한 24,887.10에 각각 마감됐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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