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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랜섬웨어 공격에… 바이든, 푸틴 향해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경고

기사출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전화해 "미국은 랜섬웨어 퇴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자국에서 러시아와 연계된 해커조직들의 랜섬웨어 공격이 벌어지는 것과 관련, 푸틴 대통령에 경고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랜섬웨어란 해커가 컴퓨터에 침투해 주요 파일을 걸어 잠든 뒤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비트코인 등 금전을 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러시아 해커조직 레빌은 최소 200여곳의 미국 기업에 대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고 몸값으로 약 7000만달러(약 804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심층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이번 통화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미국 내 랜섬웨어 공격들이 모두 러시아에서 비롯된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해커조직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우리 측에서 제공한다면 러시아에서도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국이 이런 문제를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소통 수단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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