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뉴스

[뉴욕증시 브리핑]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기술주 강세…S&P 500·나스닥 최고가 경신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기술주 강세로 S&P500지수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재경신했다고 전했다.
  • 모건스탠리 전략팀은 S&P500지수가 12개월 내 8300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밝혔다.
  • PPICPI가 예상치를 상회해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가운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매그니피센트7(M7)이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CPI에 이어 PPI도 시장 예상치↑

사진=orhan akkurt/셔터스톡
사진=orhan akkurt/셔터스톡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29포인트(0.58%) 오른 7444.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14.14포인트(1.20%) 오른 2만6402.34에 마감했다.

이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재경신했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7.36포인트(0.14%) 내린 4만9693.20에 거래를 마쳤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윌슨 최고 미국주식전략가 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이끄는 모건스탠리 전략팀은 S&P500지수가 12개월 내 8300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6.0%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4.9%)를 웃도는 수치로, 지난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앞서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P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약해지고 있다.

로스 메이필드 베어드 투자전략가는 CNBC에 "투자자들은 반도체 수요와 성장이 매우 구조적이어서 다른 경기순환적 거시경제 요인들이 그 역학 관계를 크게 바꾸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5.63달러로 전장 대비 2.14% 내렸다.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 역시 배럴당 101.02달러로 전장 대비 1.13% 하락했다.

기술주가 강세 흐름을 주도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57% 급등했다.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최고경영자(CEO)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하면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0.63%)를 제외한 매그니피센트7(M7) 종목들은 상승 마감했다. 알파벳(3.94%), 테슬라(2.73%), 엔비디아(2.29%), 메타(2.26%), 아마존(1.62%), 애플(1.38%) 등이 급등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거시경제
한경닷컴 뉴스룸

한경닷컴 뉴스룸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