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31% 오른 7516.04 마감…'매도 사이드카' 뒤집고 7500 회복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코스피가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이후 반등해 7516.04로 마감하며 7500선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 삼성전자는 파업 우려 완화와 법원의 파업 금지 가처분 일부 인용 소식에 3.88% 상승 마감했다고 전했다.
- SK하이닉스도 상승세를 보이며 1.15%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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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8일 7500선을 회복했다. 장 초반엔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 일시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급락세를 나타내다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삼성전자의 파업 우려가 완화되면서 반등의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86포인트(0.31%) 오른 7516.0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엔 전장보다 4.68% 하락한 7142.71까지 빠졌다. 코스피200선물 가격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5분 이상 지속되면서 오전 9시19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난 15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이었다.
증시 분위기를 바꾼 건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오전 9시30분께 이 대통령이 "노동권만큼 기업 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어 오전 11시13분께에는 법원이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에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파업 금지 가처분을 수원지법 민사31부가 일부 인용한 것이다. 재판부는 "채무자(노조)들이 이 시설들과 관련해 쟁의행위 중에도 쟁의행위 전 평상시 평일 또는 주말·휴일과 동일한 수준의 인력, 가동시간, 가동규모, 주의 의무가 투입된 채 유지·운영되도록 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장 초반 3.14% 하락하기도 했다가 반등해 3.88% 상승해 마감됐다.
SK하이닉스도 1.15% 올랐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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