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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머스크 스페이스X…'V3 스타십' 시험 발사 성공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내달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진행 중인 스페이스X가 V3 스타십 시험 비행에서 핵심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 이번 성공으로 스타십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 다만 부스터 엔진스타십 본체 엔진에서 결함이 발견되는 등 과제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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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큰 로켓

숙제도 남아…엔진 결함 노출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내달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진행 중인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로켓인 우주선 스타십의 새 모델 시험 비행에서 핵심 목표를 달성했다. 다만 일부 엔진 결함도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생중계한 영상에 따르면 이전 11차례 시험 비행을 거쳐 전면 재설계한 차세대 모델 'V3'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됐다. V3 스타십은 지구 준궤도에 올라 모형 위성 22기를 성공적으로 사출했으며 우주에서의 전 과정을 실시간 영상으로 전송했다.

임무를 마친 V3는 약 1시간 뒤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한 뒤 인도양 해상의 목표 지점에 정확히 착수했다. 계획대로 기체를 수직으로 세우는 기동을 거쳐 비행을 종료했다. 이번 성공으로 스타십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주장을 어느 정도 입증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다만 일부 결함도 발견됐다. 1단 추진체인 '슈퍼 헤비' 로켓은 성공적으로 분리돼 발사 수 분 뒤 멕시코만으로 하강했으나 부스터 엔진이 충분히 점화되지 않아 기체를 세운 채로 바다에 내리는 '제어 착수'에는 실패했다.

스타십 본체의 엔진도 6개 가운데 1개가 점화되지 않는 등 결함이 발견됐으나, 스페이스X는 나머지 엔진의 가동 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이를 만회했다. 스타십은 당초 21일 시험 발사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발사탑 기계 팔의 결함으로 비행이 하루 연기됐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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