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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기대감에 亞 증시 사상 최고치…닛케이 첫 6만50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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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중동 지역 종전 가능성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으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 국제 유가 하락 안정세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를 자극했다고 밝혔다.
  • 닛케이225지수와 대만 가권지수가 각각 사상 최고치역사적 고점을 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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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중동 지역의 종전 가능성과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25일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국제 유가가 하락 안정세를 보이자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주요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미국 CNBC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장보다 200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장중 한때 6만5408.87엔까지 치솟았다.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물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이 조만간 개방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수를 견인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키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튿날인 24일 미국 측 협상단에 "합의를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글을 추가로 게재했으나, 자본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라는 대세적 흐름에 무게를 두는 기류가 확산했다.

이에 25일 오전 거래에서 뉴욕의 원유 선물 가격은 한때 배럴당 92달러를 밑도는 등 유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시장별 지표를 살펴보면 일본 닛케이지수는 오후 12시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4% 오른 6만5265.68을 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비슷한 시각 2.82% 급등한 4만3461.44를 나타내며 역사적 고점을 새로 썼다.

중국 증시도 전반적인 훈풍 속에 0.4~0.5%대의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한국 증시는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홍콩 증시 역시 부처님오신날로 휴장했으며, 미국 증시는 매년 5월 마지막 월요일에 지정되는 '메모리얼 데이(현충일)'를 맞아 휴장한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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