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전 기대 장중 8100선 위로…삼전닉스 '사상 최고가'
간단 요약
- 코스피지수가 8100선, 코스닥지수가 1200선을 재돌파하며 동반 상승했다고 전했다.
- 미국과 이란의 휴전 및 양해각서(MOU) 체결 기대가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개인의 순매도 속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코스닥도 장중 1200선 재돌파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장중 8100선을 넘어섰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0만원과 200만원을 돌파했다.
26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91포인트(3.36%) 오른 8111.6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84% 상승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휴전 기간을 60일 연장하고, 이 기간에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21억원, 424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903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05%) 오른 2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30만2500원까지 치솟으며 3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만5000만원(3.86%) 오른 20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정규장에서 주당 200만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삼성전기(9.78%), HD현대중공업(3.53%), LG에너지솔루션(2.76%), 현대차(2.44%), 두산에너빌리티(2.15%), SK스퀘어(1.35%), 삼성생명(0.27%) 등 시총 상위종목이 일제히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께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포인트(3.38%) 오른 1200.33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08억원, 5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93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원 내린 1515원에 개장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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