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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전 기대 장중 8100선 위로…삼전닉스 '사상 최고가'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코스피지수가 8100선, 코스닥지수가 1200선을 재돌파하며 동반 상승했다고 전했다.
  • 미국과 이란의 휴전양해각서(MOU) 체결 기대가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개인의 순매도 속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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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장중 1200선 재돌파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경DB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경DB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장중 8100선을 넘어섰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0만원과 200만원을 돌파했다.

26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91포인트(3.36%) 오른 8111.6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84% 상승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휴전 기간을 60일 연장하고, 이 기간에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21억원, 424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903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05%) 오른 2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30만2500원까지 치솟으며 3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만5000만원(3.86%) 오른 20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정규장에서 주당 200만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삼성전기(9.78%), HD현대중공업(3.53%), LG에너지솔루션(2.76%), 현대차(2.44%), 두산에너빌리티(2.15%), SK스퀘어(1.35%), 삼성생명(0.27%) 등 시총 상위종목이 일제히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께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포인트(3.38%) 오른 1200.33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08억원, 5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93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원 내린 1515원에 개장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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