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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8100선 약세 지속…코스닥 3%대 급락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2조8849억원 매도 우위 속에 8167.72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미군의 대이란 군사 행동미국·이란 종전 협상 관련 긴장 고조로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기관 매도 우위 속에 1099.23으로 3% 가까이 급락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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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avel Ignatov/셔터스톡
사진=Pavel Ignatov/셔터스톡

코스피지수가 28일 장중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군이 호르무즈해협 인근에서 대이란 군사 행동에 나서면서 긴장 수위가 다시 높아진 상황 속 최근 지수가 급등한 데 따른 부담감이 맞물린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60.98포인트(0.74%) 내린 8167.72를 기록하고 있다. 0.77%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오전 10시18분께를 기점으로 하락 추세를 굳히는 모양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8849억원 매도 우위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49억원과 3739억원 매수 우위다.

미국·이란 종전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른 상황 속 미군이 이란의 군사시설 한 곳을 겨냥해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발동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스퀘어, HD현대중공업, 삼성생명,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등이 내리는 반면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전기, LG에너지솔루션, 기아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33.9포인트(2.99%) 내린 1099.23으로 1100선도 내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3억원과 417억원 매도 우위고 개인이 2180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오르는 반면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성엔지니어링, 코오롱티슈진, 삼천당제약, 리노공업, HLB, 펩트론,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내리고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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