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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반도체 강세장 이어질지 주목 [뉴욕·상하이 주간증시 전망]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뉴욕증시는 AI, 반도체 관련주가 이끄는 강세장이 이어질지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가능성에 주목된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단과 5월 비농업 고용 결과가 증시 변수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 상하이증시는 차이신 제조업·서비스업 PMI, 수출입 금융 데이터, 추가 유동성 공급 여부가 지수 방향성을 가를 핵심 재료라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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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차익 실현 매물 나올지 관심

상하이, 제조업 지수에도 주목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뉴욕증시는 이번주(1~5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가 이끄는 강세장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또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두고 고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종 결단과 5월 비농업 고용 결과에 시장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지난 두 달간 60% 넘게 급등했던 만큼 차익실현 욕구와 쉬어가려는 심리, 경계심도 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를 두고 트럼프의 최종 결단이 임박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5월 비농업 고용 결과도 투자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3개월간 이어진 이란 전쟁에도 불구하고 비농업 고용이 견고하게 나오면 그 자체로 증시에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에 대한 시장 전망치는 10만건으로 집계됐다. 4월의 11만5000건에서 완만한 감소가 예상됐다. 실업률 예상치는 4.3%다.

이번 주 상하이증시를 주도할 재료는 1일 공개되는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다. 경기 회복 흐름을 가늠할 핵심 지표인 만큼, 기준선(50)을 상회해 견고한 확장세를 이어갈지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3일에는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발표된다. 내수 소비와 서비스업 경기 둔화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지가 지수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다.

5일에는 통상 중순에 나오는 수출입 금융 데이터에 대한 사전 경계감과 국가개발은행 등 당국의 추가 유동성 공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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