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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이란 합의 기대 장 초반 8600선 '터치'…시총 7000조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감에 장 초반 8600선을 터치하고 시가총액 7000조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현대차 등 시총 상위종목이 오름세라고 밝혔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으로 피지컬 AI 사업 기대감이 부각되며 LG, LG전자, LG씨엔에스가 장 초반 2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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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 4거래일 만에 반등

사진=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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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합의 기대에 장 초반 8600선을 터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7000조원을 넘어섰다.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43포인트(1.21%) 오른 8578.5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11% 상승 출발한 뒤 상단을 높이면서 장 초반 한때 8623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8600선 위로 올라서면서 시총은 70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시총은 약 7035조원 수준이다.

이날 상승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은 종전 협상을 앞두고 최종 합의를 위한 막바지 조율에 나서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초안 최종 승인에 앞서 이란에 추가 양보를 요구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란도 새로운 수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이란 타스님 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미국 증시 역시 종전 합의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2304억원, 300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조483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3.31%) 오른 3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37% 하락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7.33%), 현대모비스(6.51%), 삼성물산(4.97%), 삼성생명(1.93%) 등 시총 상위종목이 일제히 오름세다. 삼성전기(5.55%), HD현대중공업(1.15%), SK스퀘어(1.05%) 등은 내림세다. 이번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으로 피지컬 AI 사업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LG, LG전자, LG씨엔에스가 장 초반 20%대 급등세다.

코스닥지수는 반등에 나서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8포인트(0.73%) 내린 1082.6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은 132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4억원, 4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로보스타,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휴림로봇 등 로봇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9원 오른 1508.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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