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스페이스X IPO 참여…우주ETF·펀드에 배정"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2일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 IPO에 참여해 배정 주식을 두 우주ETF·펀드에 분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공모 물량 배정과 상장 당일 추가 매수로 스페이스X 편입 비중을 최대 25%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두 펀드는 액티브 유형으로 상장 당일 바로 대응 가능하며, 에코스타 편입을 통해 스페이스X 주가 변동성 및 고점 편입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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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2일(현지시간)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IPO 참여를 통해 배정받은 주식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 중인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분배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상장 당일 추가 매수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는 공모 물량 배정에 추가 매수를 더해 스페이스X 편입 비중을 최대 25%까지 높일 예정이다.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에 편입된 스페이스X 비중은 13일 이후 ACE ETF홈페이지 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 내 편입 비중은 자산운용보고서를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김현태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두 펀드 모두 액티브 유형이라는 점에서 스페이스X 상장 당일 바로 대응이 가능하다"며 "패시브 상품은 지수 완전 복제를 추구해 운용하는 만큼 지수 편입 전까지 스페이스X를 빠르게 담기 어렵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두 펀드의 또 다른 특징은 스페이스X의 프록시(대체) 자산인 에코스타를 편입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나스닥100지수 조기 편입 등에 따른 매수 수급 발생으로 스페이스X 주가 변동성이 심화할 경우 에코스타가 오버슈팅 및 고점 편입 리스크를 완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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