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젠슨 황 "내일 몇 가지 발표"…삼성 전영현 회동 예정도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황 CEO는 AI 슈퍼컴퓨터, CPU, 새로운 PC,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황 CEO는 SK하이닉스와 올해 하반기와 내년을 위해 매우 큰 준비를 하고 있으며 베라 CPU에 SK하이닉스 메모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황 CEO는 내일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과 만나 HBM, 메모리 공급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몇 가지 발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통신 네트워크, 미래에는 AI에도 활용"

"이재용 회장과 몇 주 전 만나 저녁 식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셔터스톡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셔터스톡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내일인 8일 "몇 가지 발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

황 CEO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및 SK하이닉스, SK텔레콤 주요 경영진과의 이른바 깐부 회동 중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AI 슈퍼컴퓨터부터 CPU, 새로운 PC, 로보틱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 경영진을 함께 만난 이유'를 묻는 말에 황 CEO는 "통신 네트워크는 단지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쓰이지만 미래에는 인공지능(AI)에도 활용될 것"이라며 "통신의 미래에는 AI 슈퍼컴퓨터가 점점 더 많이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SK텔레콤과) 여러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AI 시대에 맞게 통신 네트워크를 새롭게 재창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CEO는 또 "올해 SK하이닉스와 함께 매우 큰 한 해를 보냈고 올해 하반기와 내년을 위해 매우 큰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해 (엔비디아는) 베라 CPU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 역시 SK하이닉스의 메모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1시간가량 간단히 치맥을 즐기며 '깐부회동'을 한 황 CEO와 최 회장은 8일 본사 빌딩에서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사업 협력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같은 날 오후 황 CEO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전영현 부회장과도 회동한다. 황 CEO는 이날 깐부치킨에서 '내일 삼성전자를 방문할 계획이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내일 전영현 부회장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전 부회장과 황 CEO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메모리 공급 관련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을 비롯한 D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인 '베라 루빈'에도 양사의 HBM4(6세대)가 탑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황 CEO는 8일 SK서린빌딩 이후 여의도에 있는 LG 트윈타워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도 만날 예정이다. 이후 서울대학교와 현대차 양재 사옥, 네이버 사옥 등을 잇달아 찾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회동도 예정돼 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거시경제
한경닷컴 뉴스룸

한경닷컴 뉴스룸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