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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훈풍에 채권시장 심리 개선…7월 BMSI 85.1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7월 종합 BMSI 85.1로 전월 대비 4.1포인트 상승하며 채권시장 심리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국고채 금리 상승세 진정 기대로 금리 전망 BMSI가 71.0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 다만 고환율·고유가 장기화와 환율 1500원대 유지로 물가·환율 BMSI가 악화됐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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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환율 부담은 여전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에 7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11일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담은 '2026년 7월 채권시장 지표(BMSI)'를 17일 발표했다.

올해 7월 종합 BMSI는 85.1로 전월 대비 4.1포인트 올랐다. BMSI가 100 이상이면 채권가격이 상승(금리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며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함을 의미한다. 반대로 100 이하인 경우에는 채권시장 심리가 위축돼 있음을 뜻한다.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전망 BMSI는 71.0으로 전월 대비 4.0포인트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국고채 금리 상승세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에 따라 금리 하락 응답 비율이 전월 대비 4%포인트 올랐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 BMSI는 50.0으로 전월 대비 3.0포인트 하락했다. 고환율·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지속되며 물가 상승 응답 비율이 전월 대비 5%포인트 올랐다.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는 91.0으로 전월 대비 7.0포인트 떨어졌다. 환율이 지속적으로 1500원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발표 등 대외 변수들이 혼재되며 환율 상승 응답 비율이 전월 대비 6%포인트 올랐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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