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유례없는 위기…실용적 국익외교로 해법 찾겠다"
간단 요약
- 이재명 대통령은 국제 정세 불확실성과 복합위기 속에서 실용적 국익외교로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 정부는 한미일 협력 강화와 주변국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지원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산업 강국 도약과 성장동력 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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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위기 속 도약 발판 마련"
"한미일 협력 강화…주변국과 협력 확대"
"첨단기술 투자로 산업 강국 도약"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제 정세 불확실성과 복합위기를 언급하며 실용적 국익외교로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6 한반도 심포지엄' 축사에서 "지금은 유례없는 위기 속에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대처가 필요한 때"라며 "정부는 세계 정세에 대응하는 전략적 사고와 시대 흐름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실용적 국익외교로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다방면에 겹겹이 쌓인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중동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위기와 공급망 재편, 첨단기술 패권 경쟁 등이 동시에 전개되며 국제사회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변국과의 관계 역시 상호존중과 협력 확대 원칙을 견지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첨단산업 육성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지원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모두의 성장을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다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여정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연합뉴스와 통일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합뉴스 동북아센터가 공동 개최했다. 이 대통령의 축사는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이 대독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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