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투자 발표 앞두고 장 초반 하락
간단 요약
- 코스피지수가 반도체 투자 발표를 앞두고 8200선으로 후퇴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우려 속에 각각 3%대와 1%대 내림세라고 밝혔다.
- 코스닥지수는 상승하고 젼스텍이 공모가 대비 191.6% 오른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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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상승

코스피지수가 반도체 투자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 8200선으로 후퇴했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24포인트(1.86%) 내린 8254.97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금요일 5.81%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약세를 보이며 8200선까지 밀려났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행사의 부제는 '회복에서 대도약으로 초격차 대한민국'으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그룹 차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 폭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속 미국 6월 고용,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케빈 워시 의장을 비롯한 주요 연준 인사 발언, 애플이 촉발한 메모리 업황 노이즈 확대 여부, 한국 6월 수출, 코스닥 30주년 기념식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35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21억원, 150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반도체 투자 발표를 앞두고 각각 3%대와 1%대 내림세다. 지난주 빅테크들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상을 감당하지 못하고 투자를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49포인트(1.94%) 상승한 867.8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35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5억원, 214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신규 상장한 져스텍은 공모가(1만2500원) 대비 191.6% 오른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 오른 1536.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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