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이달 들어 40억6000만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가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이달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누적 순유출액은 종전 최대 기록인 2025년 2월 35억6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 스페이스X IPO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기관 수요 회복 전망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대규모 환매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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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이달 들어 40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가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순유출 기록을 세웠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소소밸류 데이터 기준 이달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누적 순유출액은 40억6000만달러(약 6조24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종전 월간 최대 기록인 2025년 2월의 35억6000만달러(약 5조4700억원)를 웃도는 수치다.
지난주 한 주간 유출액만 약 17억9000만달러(약 2조7500억원)로, 2024년 1월 거래 개시 이후 주간 기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달 말 이틀치 거래 결과에 따라 최종 수치는 소폭 달라질 수 있다.
이 같은 자금 이탈은 이달 초 시장의 기대와 상반된 흐름이다. 스페이스X가 6월 12일 기업공개(IPO)를 단행하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기관 수요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대규모 환매가 이어졌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가상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규제된 방식으로 비트코인에 노출되길 원하는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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