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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시 브리핑] 17개 지갑 보유한 '대형 고래', 3년만 비트코인 매집 나섰다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17개 지갑 보유한 '대형 고래', 3년만 비트코인 매집 나섰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비트인포차트의 데이터를 인용해 "2018년부터 3년간 이체 활동을 보이지 않았던 비트코인(BTC) 고래 지갑 17개가 지난 주말 2만8377 BTC를 매집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해당 17개 지갑은 비트코인 보유량을 정확히 8000개로 맞춘 뒤 지난 주말 추가 매집에 나섰다. 17개 지갑의 소유주는 단일 기업이나 개인일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부연했다.

이어 "현재 해당 지갑의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16만 4337개다. 이는 약 50억 달러 규모이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보다도 더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그레그 킹 오스프리 펀드 CEO "비트코인 ETF 승인, 빨라야 내년…SEC에 너무 많은 사안 밀려 있어"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신탁 OBTC의 발행사 오스프리 펀드의 그레그 킹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하는 시점은 빠르면 내년"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올해 너무 많은 사안을 처리해야 한다. 비트코인 ETF 신청이 줄을 이으며 서류 작업 양만 상당하므로 올해 승인이 이뤄지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부연했다.

▶외신 "비트코인, 채굴자가 던진 물량 고래가 받는 중"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의 자료를 인용해 "비트코인(BTC) 고래들이 채굴자가 던진 물량 대부분을 매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17일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로 유입된 비트코인 물량은 일일 평균 98.6개였다. 이는 지난해 11월 3일 이후 최대 규모로 최근 한 달 동안 채굴자 지갑에서 거래소로 유입된 비트코인 물량도 크게 늘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60 BTC씩 6번에 걸쳐 거래소로 물량이 유입된 정황도 포착됐다. 이들 중 일부는 1000~1만 BTC를 보유한 고래 지갑에서 매수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투자 대박' 러퍼인베스트먼트 "당분간 BTC 포트폴리오에 담기 쉽지 않아"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자산운용사 러퍼인베스트먼트가 "당분간 비트코인(BTC)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러퍼인베스트먼트는 "비트코인 투자는 리스크가 상당하며 투기적 자산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과도한 레버리지, 코인베이스의 기업공개(IPO), 일론 머스크의 SNL 출연 등으로 잠재력에 비해 과한 버블 현상이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11월 러퍼인베스트먼트는 비트코인에 6억 달러의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이를 올해 4월 매각해 11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유럽 집행위원회, '익명' 가상자산 지갑 사용 금지 법안 마련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익명화된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EC는 자금세탁 규정 수정안을 통해 이를 추진할 예정이며 법안에는 모든 유로존 안에서 1만 유로 이상의 현금 결제를 금지한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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