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기술주 훈풍에 장 초반 상승…삼성전자 1%↑
간단 요약
- 코스피지수는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8500선 위에서 상승 중이라고 전했다.
-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중이라고 전했다.
- 업종별로 전력 인프라 관련주와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약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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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사자'…전력주 오름세

코스피지수가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8500선 위에서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79포인트(1.37%) 오른 8592.27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을 상승으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가 이어지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9%, 나스닥지수는 1.52% 각각 올랐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92% 상승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85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773억원, 206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0.75%, SK하이닉스는 1.92%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기(3.88%), 두산에너빌리티(2.53%), 현대중공업(1.18%), 기아(2.32%), KB금융(0.44%) 등도 강세다. 반면 삼성물산(-0.75%), 삼성바이오로직스(-0.29%), SK(-0.36%)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력 인프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LS ELECTRIC(8.61%), 산일전기(8.81%), 현대일렉트릭(7%), 효성중공업(6.98%), LS(7.25%), 대한전선(6.19%), 한국전력(3.78%)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94포인트(0.21%) 내린 914.2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6억원, 25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81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5.44%), 에코프로비엠(-2.25%), 원익IPS(-2.44%), HLB(-2.12%), 리가켐바이오(-2.4%), 삼천당제약(-2.43%)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3.47%), 레인보우로보틱스(0.19%), 피에스케이(0.97%), 리노공업(0.36%) 등은 오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549.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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