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사자' 힘입어 상승폭 확대…8300선 회복
간단 요약
-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8300선을 회복하며 전 거래일 대비 2.72% 상승했다고 전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했고, 시장의 관심은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에 쏠려 있다고 밝혔다.
- 한지영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가 FOMC 의사록, 미국 경제지표, 삼성전자 실적, SK하이닉스 ADR 상장 등에 영향을 받으며 최근 급락분을 만회해 나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
코스닥은 하락

코스피지수가 6일 장 초반 개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83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13포인트(2.72%) 오른 8308.47을 기록 중이다. 1%대 상승세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오름폭을 확대해 장중 8300선을 탈환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3일 5.76% 급등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오름세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33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03억원, 97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만500원(3.39%) 뛴 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만4000원(0.99%) 오른 24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오는 7일 발표 예정인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에 쏠리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지난해 동기 대비 133.8% 증가한 174조3017억원, 영업이익은 1721.5% 늘어난 85조176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의사록, 뉴욕 연은 총재 등 주요 Fed 인사 발언, 미국 6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주요 경제지표,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최근 급락분을 만회해 나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0포인트(0.39%) 내린 865.0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74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4억원, 14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1.46%), 에코프로비엠(-0.48%) 등이 하락하고 있고, 에코프로(1.26%), 레인보우로보틱스(0.51%) 등은 상승세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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