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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상승 전환…코스피, 급락 출발 후 낙폭축소해 보합권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 후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세7700선 회복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3%대 하락 출발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 외국인과 개인이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른 장중 반등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분석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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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사진=삼성전자, SK하이닉스

코스피가 8일 급락 출발한 뒤, 낙폭을 상당 부분 회복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90% 오른 7725.28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6% 내린 ,452.48로 하락 출발해 장초반 한때 7352.89로 3.96%까지 밀렸지만, 이후 낙폭을 줄여 7700선을 회복했다.

국내 '투 톱' 반도체 대장주는 동반 3%대 하락 출발했지만, 낙폭을 크게 축소하고 상승전환했다. 삼성전자는 0.84% 오른 29만8500원이다. 3.55% 내린 채 출발해 한때 28만3000원까지 밀렸지만, 이후 낙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20% 오른 23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77% 하락 출발했지만, 장초반 상승전환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코스피 시장에서 '팔자'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3127억원 매도 우위로 이날까지 14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1222억원 순매도다.

반면 기관은 홀로 4398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76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1억원과 187억원 매수 우위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22% 내린 821.05다. 지수는 이날 1.79%) 내린 816.39로 출발해 장초반 한때 3.10% 내린 805.47로 800선 초반까지 내렸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날보다 1.28% 오른 86.79로 여전히 80선을 상회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현재 1516.65원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대외 부담 요인으로 장 초반부터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면서도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 선반영 및 해당 주식들의 장 후반 낙폭 축소, 이달 들어 코스피가 연쇄 급락했다는 점에 따라 저가 매수세 유입 등이 지수 회복력을 부여하면서 장중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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