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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에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코스닥 지수가 장중 6% 이상 급락하며 750선이 무너졌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전했다.
  • 코스닥150 선물지수현물지수가 각각 6.08%, 6.25% 하락해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 정지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 전날 코스피가 8.95% 급락한 데 이어 이차전지바이오주 급락으로 코스닥이 가파른 낙폭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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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코스닥 지수가 14일 장중 6% 이상 급락하며 750선이 무너졌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오후 12시 6분 33초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지수가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시스템이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08%(84.70포인트) 하락한 1306.80포인트,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6.25%(86.69포인트) 내린 1298.20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날인 13일 코스피가 8.95% 급락해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되는 와중에도 코스닥은 4.55% 하락하며 비교적 선방했다. 그렇지만 이날은 주력 업종인 이차전지와 바이오주가 일제히 급락세로 돌아서며 코스피 대비 가파른 낙폭을 기록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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