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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시스, 北 연루 개발자 고용…한 달간 내부 시스템 접근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컨센시스가 북한과 접점이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외주 인력으로 채용해 한 달간 내부 시스템에 접근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 컨센시스는 해당 인력에 대해 위협을 인지한 뒤 보안 프로토콜에 따라 즉시 접근 권한을 차단했고, 자산·데이터 유출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컨센시스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주 개발 인력 채용 절차를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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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컨센시스 로고
사진=컨센시스 로고

메타마스크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가 북한과 접점이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외주 인력으로 채용해 한 달간 내부 시스템에 접근을 허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컨센시스는 올해 초 '타일러 냅(Tyler Knapp)'이라는 가명을 쓴 개발자를 외주 컨설턴트로 채용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직원과 북한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이 드러났다.

매트 코르바 컨센시스 법무총괄은 코인텔레그래프에 "'냅'은 신뢰할 수 있는 제3자 서비스 업체를 통해 소개받아 컨설턴트 자격으로 협업했으며, 정식 직원으로 채용된 적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소개받은 직후 위협을 인지하고 보안 프로토콜에 따라 즉시 접근 권한을 차단했으며, 종합 조사를 통해 자산·데이터 유출, 악성 코드 배포, 이용자 안전 침해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컨센시스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주 개발 인력 채용 절차를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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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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