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MSTR 주식 매각으로 2억6350만달러 조달…비트코인 보유량 유지
간단 요약
- 스트래티지가 MSTR 보통주 273만주를 매각해 2억635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비트코인 보유량은 유지됐다고 밝혔다.
- 이번 주식 매각으로 달러 현금 보유액이 32억2500만달러로 늘었고, 자금은 우선주 배당금 지급과 기존 부채 이자 상환에 사용된다고 전했다.
- 크레딧 투자자 킹 오에이는 STRC의 적정 가치를 96달러, 비트코인 가격 상승 시 100달러 근접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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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가 자사 주식 매각을 통해 신규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비트코인(BTC) 보유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시장가 발행(ATM) 프로그램을 통해 MSTR 보통주 273만주를 매각해 2억6350만달러(약 3916억원)를 조달했다. 스트래티지는 이 내용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기간 비트코인 매수·매도는 없었다. 현재 보유량은 84만3775BTC로, 총 매입 비용은 636억9000만달러(약 94조6000억원), 평균 매입단가는 7만5476달러다. 비트코인은 현재 6만465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스트래티지의 달러 현금 보유액은 32억2500만달러(약 4조7900억원)로 늘었다. 전주 대비 7.5% 증가한 수치다. 이 자금은 우선주 배당금 지급과 기존 부채 이자 상환에 활용된다.
한편 스트래티지의 우선주 STRC 가치 평가를 둘러싼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크레딧 투자자 킹 오에이는 자신의 X를 통해 "STRC를 단순히 14% 수익률 상품으로 보는 시각은 미래 현금흐름을 무시한 것"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전혀 오르지 않더라도 스트래티지의 배당 지급 능력을 감안하면 STRC의 적정 가치는 96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에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스트래티지의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면서 STRC가 액면가인 100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보통주 ATM 프로그램에서 약 235억달러(약 34조9000억원)의 추가 발행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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