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헛8, 98억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체결…주가 14% 급등

기사출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간단 요약

  • 헛8이 텍사스주 비컨포인트 데이터센터 캠퍼스 2단계 시설에 대해 15년 만기, 98억달러 규모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 헛8은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기반으로 352메가와트(MW) 규모 AI 컴퓨팅 설비를 추가 구축해 테넌트 총 계약 용량을 704MW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계약 발표로 헛8 주가가 14% 급등했고, 고성능 컴퓨팅 섹터, 비트코인 채굴사 ETF WGMI 등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헛8(Hut 8)
사진=헛8(Hut 8)

비트코인 채굴 및 AI 인프라 기업 헛8(Hut 8)이 대형 장기 임대 계약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관련 섹터 전반으로도 상승세가 번졌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헛8은 텍사스주 비컨포인트 데이터센터 캠퍼스 2단계 시설에 대해 15년 만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98억달러(약 14조6000억원)다.

이번 계약 상대방은 1단계 시설을 임차한 것과 동일한 투자등급 테넌트다. 헛8은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기반으로 352메가와트(MW) 규모의 AI 컴퓨팅 설비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해당 테넌트의 총 계약 용량은 704MW로 늘어나고, 비컨포인트 캠퍼스의 1기가와트 전력 용량이 전면 상업화된다. 캠퍼스 전체 기본 계약 가치는 초기 임대 기간 기준 196억달러(약 29조1000억원)로 확대된다.

발표 당일 헛8 주가는 장중 최고 104.51달러까지 올라 14% 급등했다. 상승세는 고성능 컴퓨팅 섹터 전반으로 퍼졌다. 아이렌(IREN)이 15%, 사이퍼 마이닝(CIFR)이 11%, 테라울프(WULF)가 6.4% 각각 올랐다. 코인셰어스 비트코인 채굴사 ETF인 WGMI도 9.3% 상승했다.

이번 급등은 AI 인프라 업종이 최근 수주간 조정을 받던 시기에 나왔다. 중국 기업들이 서방 경쟁사보다 적은 컴퓨팅 자원을 요구하는 오픈소스 AI 모델을 공개하면서 데이터센터 수요 전망에 의구심이 커졌고, 메타 플랫폼스(META)가 AI 컴퓨팅 용량을 임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오며 공급 과잉 우려가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AI 데이터센터
블루밍비트 뉴스룸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