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는 캐나다 소재 가상자산 채굴 기업 헛8(Hut8) 2분기 수익이 전 분기 대비 2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11일 발표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헛8 채굴량은 총 795BTC(110억원)로, 전 분기 1116BTC(154억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영진은 이 같은 수익 변화 원인으로 비트코인 반감기를 꼽았다.
“반감기로 인해 비트코인 블록 보상이 50% 감소했다. 이는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 역시 50%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한편 640만 달러(약 69억원)에 이르는 손실에도 불구, 보유 비트코인 가치가 재평가됨에 따라 헛8은 2분기 총 280만 달러(33억원) 순수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발표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헛8 채굴량은 총 795BTC(110억원)로, 전 분기 1116BTC(154억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영진은 이 같은 수익 변화 원인으로 비트코인 반감기를 꼽았다.
“반감기로 인해 비트코인 블록 보상이 50% 감소했다. 이는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 역시 50%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한편 640만 달러(약 69억원)에 이르는 손실에도 불구, 보유 비트코인 가치가 재평가됨에 따라 헛8은 2분기 총 280만 달러(33억원) 순수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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