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5%대 강세…로봇주 '불기둥'
간단 요약
- 코스피가 외국인의 2조6519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5%대 강세를 보이며 7000선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동반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코스닥에서도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삼성전자의 '로보틱스경험(RX)사업추진실' 신설 영향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한 로봇 테마주가 급등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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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5%대 강세를 보이며 7000선을 회복했다.
22일 오전 11시4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3.55포인트(5.09%) 오른 7091.50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7000선을 회복했고, 오전 9시6분께는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 일시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651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코스피200선물도 5229억원어치 사는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3353억원어치와 2877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모두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5.21%와 6.97% 오르는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장중 200만원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이 각각 12.04%와 13.74% 오른 영향이다.
Sk스퀘어(4.47%), 삼성생명(4.43%), 삼성물산(7.57%)도 강세다.
현대차는 6.64%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34포인트(2.30%) 오른 770.68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선 개인이 275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38억원어치와 109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1.39% 급등 중이다. 삼성전자가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부문장 직속으로 '로보틱스경험(RX)사업추진실'을 신설한다고 밝히면서 코스닥시장의 로봇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4.25%와 5.32% 상승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원(0.13%) 내린 달러당 1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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