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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대이란 해상 봉쇄 유지…상선 12척 항로 변경·2척 무력화"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미 중부사령부는 대이란 해상 봉쇄를 유지하며 봉쇄를 돌파하려던 상선 12척의 항로를 변경시켰다고 밝혔다.
  • 미군은 군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선박 2척을 무력화했고 다른 2척에는 병력을 승선시켜 봉쇄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 미군은 오만만에서 모잠비크 선적 유조선 'M/T 라빈호'를 무력화하고 아라비아해에서 코모로 선적 유조선 'M/T 차르미나르호'를 검문 후 운항 재개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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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봉쇄를 돌파하려던 상선 12척의 항로를 변경시켰다고 발표했다. 군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선박 2척은 무력화했으며, 다른 2척에는 병력이 승선해 봉쇄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미군은 이날 아라비아해에서 코모로 선적 유조선 'M/T 차르미나르호'에 올라 검문을 마쳤다. 해당 선박은 검문 이후 운항을 재개했다.

앞서 24일에는 오만만에서 모잠비크 선적 유조선 'M/T 라빈호'를 무력화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 선박이 해상 봉쇄를 반복해서 위반하려 했으며 미군의 경고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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