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근원 PCE 전년대비 3.3% 상승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3.7% 상승·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3% 상승해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으나 상승폭은 줄었다고 전했다.
-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연율 1.5%로 1분기와 전문가 전망치를 모두 밑돌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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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1.5% 성장…예상치 하회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가 전월 및 전년 대비 모두 둔화세를 나타내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다.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국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작년 동월 대비 3.7%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4.1% 상승한 5월 가격지수와 비교하면 오름세가 둔화했다. 6월 PCE는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6월 들어 유가가 내려간 것이 PCE 상승률 둔화세로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가격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작년 대비 3.3% 상승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으나 5월(3.4%)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전월 대비로는 0.1% 오르며 예상치를 밑돌았다.
같은 날 발표된 미국 2분기 GDP 증가율은 1.5%(전 분기 대비 연율·속보치)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2.1%)와 비교해 오름폭이 줄어든 데다 전문가 전망치(1.8%)도 밑돌았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민간 소비가 늘었지만 정부 지출은 줄어 전 분기보다 증가율이 낮았다고 설명했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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