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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합의 기대감에 美증시 상승 시도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미국 증시는 중동 합의 기대감국제 유가 상승폭 축소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엔비디아SK하이닉스 ADR는 상승한 반면 인텔스페이스X는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고 중동 분쟁 해결 기대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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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이란과 미국이 합의에 근접했다는 파키스탄의 언급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폭을 줄인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시간으로 오전 10시에 S&P500은 0.1% 올랐고 나스닥 종합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강보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1% 올랐다.

이 날 엔비디아는 2% 상승했다. SK하이닉스 ADR도 2.9% 올랐다.

인텔은 전 날 150억달러로 알려진 유상증자 규모를 200억달러로 더 늘린다는 소식에 이 날도 이틀 째 하락했다.

스페이스X도 하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전 날 늦게 월가의 대형 자산운용사 및 증권사들과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담보 자산으로 해 칩 구매자를 지원하기 위한 5천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전 일찍 3% 가까이 하락했던 국제 유가는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근접했다고 언급하면서 하락폭을 줄였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81달러에서 거래됐다.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은 90달러까지 올라섰으나 배럴당 87달러에서 거래중이다.

현지 시간으로 12일에 발표되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에서 물가 상승세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채권 매수가 살아나며 국채 금리도 내림세를 보였다.

이 날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4.668%로 3bp(1베이시스포인트=0.01%) 내렸고 2년물 국채 수익률도 2.7bp 내려 4.212%에서 거래됐다.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 앤 컴퍼니의 엘리아스 하닷은 "원유 가격이 전쟁의 양상을 좌우하고 있으며, 가격 변동이 확전과 완화의 속도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날 오전 발표된 미국 중소기업들의 낙관론은 기업들이 고용 계획을 확대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면서 7월에 거의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LPL 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는 "중동 분쟁 해결은 투자 심리에 추가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물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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