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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FTC, 폴리마켓 재조사…미국 이용자 차단 합의 이행 여부 검토

기사출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간단 요약

  •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폴리마켓의 미국 이용자 접속 차단 합의 이행 여부를 재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 폴리마켓은 2022년 미등록 이벤트 기반 이진 옵션 제공 혐의로 140만달러 제재금을 부과받았으며, 이후 CFTC 인가 거래소를 인수해 미국 재진출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 별도 진행 중인 내부자 거래 사건에서 미국 이용자의 VPN을 통한 폴리마켓 해외 플랫폼 우회 접속과 3만4000달러를 40만달러 이상으로 불린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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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ada Images / Shutterstock
사진=Tada Images / Shutterstock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폴리마켓의 미국 이용자 접속 차단 조치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해 종결했던 사안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조사 범위에는 이용자 위치 확인과 광고·가입 절차 등도 포함됐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CFTC가 폴리마켓의 2022년 합의 이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리마켓은 당시 미국 이용자가 해외 플랫폼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기로 했다. 이번 재조사는 올해 초 시작된 폴리마켓 관련 광범위한 조사의 일부다.

소식통에 따르면 CFTC는 이용자의 실제 위치를 확인하는 방식과 미국 내 광고 활동을 살펴보고 있다. 미국 플랫폼의 가입 절차와 소비자 보호 조치도 조사 대상이다. CFTC와 폴리마켓은 논평을 거부했으며, 위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폴리마켓은 2022년 미등록 이벤트 기반 이진 옵션을 제공한 혐의로 140만달러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이후 미국 대선 관련 거래가 급증하자 CFTC와 법무부가 합의 준수 여부를 조사했지만, 두 기관은 지난해 7월 조사를 종결했다. 폴리마켓은 이후 CFTC 인가 거래소를 인수하며 미국 재진출을 추진했다.

별도로 진행 중인 내부자 거래 사건에서는 미국 이용자의 우회 접속 문제가 드러났다. 미 육군 원사 개넌 켄 반 다이크는 VPN으로 폴리마켓 해외 플랫폼에 접속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 정보를 이용한 베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그가 약 3만4000달러를 투입해 40만달러 이상으로 불렸다고 보고 있다.

법원은 최근 반 다이크의 공소 기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반 다이크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재판은 오는 12월 7일로 잠정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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