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코스피 5000 붕괴되자…한동훈 "국민연금 182조 증발"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코스피 지수가 8%대 급락하며 5000선이 무너지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전했다.
  • 한동훈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반도체 상승기에 국내주식 비중을 늘려 삼전닉스에 몰빵했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 한동훈 의원은 그 결과 국민연금에서 석 달 반 만에 182조가 증발했다며 국민 노후를 담보로 한 투기판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국민 노후 담보로 투기판 벌인 대가"

코스피 개장 직후 8%대 급락…서킷브레이커 발동

韓 "반도체 상승장에 자화자찬…하강기 대비 안 해"

코스피 지수가 개장 직수 8% 넘게 폭락해 10개월 만에 5000선을 내준 가운데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정부가 그간 경제 성과로 자평해 온 '주식시장 활성화'를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한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방금 전 코스피 5000이 무너졌다"며 "간밤 나스닥은 5.5%, 미국 반도체지수는 12% 넘게 폭락했다"고 우려했다.

이어 "코스피 5000은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건 숫자다. 찍고 나서 지키지 못한 숫자는 이르지 못한 숫자보다 나쁘다"며 "국민의 피눈물이 담겼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또 "지난 3월 저는 '지금 오르는 건 반도체 사이클 덕이니 자화자찬 말고 하강기를 대비하라'고했다"면서 "정부는 대비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한 의원은 "주가가 오를 때 덜어냈어야 할 국민연금 주식을 그대로 들고 있게 했고, 국내주식 비중을 더 늘려 삼전닉스에 몰빵했다"며 "그 결과 석 달 반 만에 182조가 증발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폭락 전의 숫자"라며 "삼전닉스에 몰빵한 국민연금, 지금 어떤 상황인지 대통령이 직접 밝히시라. 국민 노후를 담보로 투기판을 벌인 대가를 지금 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 급락했다. 이에 이날 9시 3분 33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20분간 매매를 중단하는 조치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직전 코스피는 460.33포인트(p) 내린 4923.47을 기록했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

#국민연금
#서킷브레이커
#코스피
한경닷컴 뉴스룸

한경닷컴 뉴스룸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
‌
‌
‌
‌
‌
‌

PiCK 뉴스

‌
‌
‌
‌
‌

해시태그 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