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파이낸스피드(FinanceFeeds)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연간 금융 범죄 보고 의무를 확대 적용한다.
FCA는 이날 자문 보고서를 발표, 2016년 7년 특정 기업에 한해 도입한 연간 금융 범죄 보고서(REP-CRIM) 제출 의무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모든 가상자산 관련 기업, 다자간 거래 시설(MFT), 조직화된 거래 시설(OTF), 가상자산 거래소 및 지갑 공급 업체의 REP-CRIM 제출이 의무화된다.
FCA는 오는 10월 23일까지 해당 시행령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 뒤 2021년 1분기 의무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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