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거래소 코인체크, 자국 내 첫 초기거래소공개 추진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파이낸스 매그네이츠(Finance Magnates)에 따르면 일본 모넥스(Monex) 그룹 자회사 코인체크(Coincheck)가 일본 첫 초기거래소공개(IEO)를 진행한다. 

IEO란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가상자산의 초기 배포 및 판매가 이루어지는 방식을 말한다. 코인체크는 블록체인 콘텐츠 디지털 전문 업체 해시팔레트(Hashpalette)와 위탁 판매 계약을 맺고 PLP 토큰(PLT) IEO를 추진할 예정이다.

코인체크 측은 발표문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일환으로 IEO를 기획했다. PLT 정착, 판매 및 보급을 도울 것”이라며 “가상자산이 단순 투기 수단이 아니라 사회적 영향력을 갖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