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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 ‘블록체인 한국사 톺아보기’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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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블로코(대표 김원범)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사업과 연도별 특징을 정리한 ‘전자 투표 도입 현황 및 블록체인 투표 활용 방안’ 보고서를 21일 발행했다. 

지난 2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으로 블록체인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사를 연대기 형식으로 다뤄본다는 취지다. 

보고서는 2015년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된 후, 블록체인이 이를 대체하기 위한 보안 솔루션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는 점을 짚었다.


이어 2017년 들어 사물인터넷과 전자투표, DID 등의 블록체인 기반 부가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하며 블록체인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의 블록체인 산업 지원 계획이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이후 플랫폼으로서의 블록체인이 주목 받으며 서울시와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에 착수하고, 2019년 들어 블록체인 정부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세 기관이 250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블록체인 산업 전반적으로 지원 규모가 확대된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 2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로 공인인증서 폐지가 확실시 되면서 올해는 분산신원인증(DID)이 블록체인 사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인정보관리, 사용자 인증, 전자 계약 등 다양한 분야로 블록체인 서비스가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블로코 김원범 대표는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시대로 경제 및 산업 구조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블록체인이 핵심 기술로 재조명 받고 있다"며 "블로코는 일반 사용자가 비대면 서비스 이용 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DID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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