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로, 거래 항목에 솔라나(SOL) 추가...총 32개 지원

이스라엘의 소셜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o)가 솔라나(SOL)를 거래 항목에 추가했다. 이토로는 지난 2013년 가상자산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2018년 미국에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이토로는 솔라나를 거래 항목에 추가하면서 총 32개의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도론 로젠블럼(Doron Rosenblum) 이토로 비즈니스 솔루션 부사장은 "가상자산에 대한 기관 및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가상자산의 장기적 잠재력은 현재 널리 받아들여지는 개념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솔라나를 거래 항목에 추가하면서 사용자의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질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솔라나는 13일 오전 9시 56분 바이낸스 USDT마켓에서 전일 대비 6.57% 상승한 152.8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