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이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과 연결되며 긍정적인 전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앤드류 캉은 이더리움이 이제 과대평가 논란이 사라지고 긍정적 인식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 가격은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매집 소식과 긍정적인 전망 덕분에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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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에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이더리움이 연결되면서다.
12일 앤드류 캉 매커니즘캐피털 공동 설립자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이전에는 이더리움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로 인해 과대평가됐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이더리움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는 "트럼프 일가가 지원하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이더리움을 매집하고,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친 가상자산 인사가 임명되는 것들이 그 이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룩온체인은 데이터를 공유하며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이더리움을 매집하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이더리움에는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7.53% 상승한 3929달러를 기록 중이다.
사진=룩온체인 엑스 갈무리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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