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폴카닷(DOT), 파라체인 출시에 20% 급등...43달러 돌파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 폴카닷(DOT), 파라체인 출시에 20% 급등...43달러 돌파
폴카닷(DOT)이 파라체인 출시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폴카닷은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개빈 우드(Gavin Wood)가 이끄는 인터체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DOT은 14일 오전 8시 27분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18.17% 오른 41.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경에는 43.22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DOT의 사상 최고가는 지난 5월 15일에 기록한 49.35달러다.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카닷 거버넌스 위원회 구성원은 파라체인 경매 일정 확정을 위한 제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경매는 다음달 11일부터 시작해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매체는 "파라체인은 폴카닷 릴레이 체인(Relay Chain)에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메인 폴카닷 네트워크와 함께 측면에서 작동하는 고유한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이라며 "그들의 목적 있는 기능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에서 스마트 컨트랙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라체인 출시) 뉴스는 5년 전에 발표된 백서의 최종 핵심 기술 요소를 충족한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 '돈나무 언니' 아크, SEC에 비트코인 선물 투자 ETF 승인 신청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13일(현지 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ETF 'ARKA'의 출시 승인을 신청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먼트는 스위스 소재 가상자산(암호화폐) 파생상품 발행업체 21쉐어스와 함께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ETF 'ARK 21Shares Bitcoin Future Strategy ETF'를 운용할 예정이다.
앞서 매체는 "빠르면 이번 달 내 4개의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한 바 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비트코인 ETF와 관련해 긍정적으로 발언했기 때문이다.
겐슬러 위원장은 최근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비트코인을 금지할 생각이 없고, 비트코인 ETF를 해당 부서가 검토하는 중"이라며 "검토가 끝나는 대로 승인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피델리티 임원 "비트코인, 2023년까지 10만 달러 돌파 예상"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매크로 부문 총괄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가 13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23년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원하는대로 올해 말까지는 10만 달러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몇 년 안에는 그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하면 미국 달러의 패권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티머는 "비트코인이 달러의 패권을 위협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비트코인의 가치는 궁극적으로 가치 저장 수단에서 교환 매개체로 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로빈후드 "가상자산 규제, 비즈니스에 피해"
미국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래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가 비즈니스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양식을 제출해 가상자산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리스크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로빈후드 측은 해당 양식에서 "가상자산 관련 규제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SEC 또는 기타 규제기관이 현재의 비즈니스를 금지하는 가상자산 관련 신규 규정 및 해석을 발표할 경우 자사는 벌금 혹은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테스트 중인 가상자산 월렛을 보호할 수 있는지도 보장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빈후드는 지난달 블로그를 통해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지갑을 테스트하고,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스탠다드차타드 CEO, 비트코인 비난한 다이먼에 반박..."가상자산, 계속 존재할 것"
빌 윈터스(Bill Winters)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CEO가 최근 비트코인을 비난한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CEO 의견에 정면 반박했다. 윈터스 CEO는 "개인적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이 계속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미디어 에프엔런던(fnlondon)에 따르면 윈터스 CEO는 최근 다이먼 CEO가 비트코인을 언급한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자산이 우리 미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가상자산은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은행은 문화 등의 장애물 때문에 핀테크 전투에서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이먼 CEO는 지난 4일 공개된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본질적 가치'가 없다"며 "빛 좋은 개살구(fool's gold)"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6월 자체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조디아 마켓(Zodia Markets)' 출시를 포함해 가상자산 부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폴카닷(DOT)이 파라체인 출시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폴카닷은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개빈 우드(Gavin Wood)가 이끄는 인터체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DOT은 14일 오전 8시 27분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18.17% 오른 41.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경에는 43.22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DOT의 사상 최고가는 지난 5월 15일에 기록한 49.35달러다.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카닷 거버넌스 위원회 구성원은 파라체인 경매 일정 확정을 위한 제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경매는 다음달 11일부터 시작해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매체는 "파라체인은 폴카닷 릴레이 체인(Relay Chain)에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메인 폴카닷 네트워크와 함께 측면에서 작동하는 고유한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이라며 "그들의 목적 있는 기능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에서 스마트 컨트랙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라체인 출시) 뉴스는 5년 전에 발표된 백서의 최종 핵심 기술 요소를 충족한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 '돈나무 언니' 아크, SEC에 비트코인 선물 투자 ETF 승인 신청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13일(현지 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ETF 'ARKA'의 출시 승인을 신청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먼트는 스위스 소재 가상자산(암호화폐) 파생상품 발행업체 21쉐어스와 함께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ETF 'ARK 21Shares Bitcoin Future Strategy ETF'를 운용할 예정이다.
앞서 매체는 "빠르면 이번 달 내 4개의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한 바 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비트코인 ETF와 관련해 긍정적으로 발언했기 때문이다.
겐슬러 위원장은 최근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비트코인을 금지할 생각이 없고, 비트코인 ETF를 해당 부서가 검토하는 중"이라며 "검토가 끝나는 대로 승인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피델리티 임원 "비트코인, 2023년까지 10만 달러 돌파 예상"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매크로 부문 총괄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가 13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23년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원하는대로 올해 말까지는 10만 달러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몇 년 안에는 그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하면 미국 달러의 패권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티머는 "비트코인이 달러의 패권을 위협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비트코인의 가치는 궁극적으로 가치 저장 수단에서 교환 매개체로 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로빈후드 "가상자산 규제, 비즈니스에 피해"
미국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래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가 비즈니스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양식을 제출해 가상자산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리스크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로빈후드 측은 해당 양식에서 "가상자산 관련 규제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SEC 또는 기타 규제기관이 현재의 비즈니스를 금지하는 가상자산 관련 신규 규정 및 해석을 발표할 경우 자사는 벌금 혹은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테스트 중인 가상자산 월렛을 보호할 수 있는지도 보장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빈후드는 지난달 블로그를 통해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지갑을 테스트하고,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스탠다드차타드 CEO, 비트코인 비난한 다이먼에 반박..."가상자산, 계속 존재할 것"
빌 윈터스(Bill Winters)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CEO가 최근 비트코인을 비난한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CEO 의견에 정면 반박했다. 윈터스 CEO는 "개인적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이 계속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미디어 에프엔런던(fnlondon)에 따르면 윈터스 CEO는 최근 다이먼 CEO가 비트코인을 언급한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자산이 우리 미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가상자산은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은행은 문화 등의 장애물 때문에 핀테크 전투에서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이먼 CEO는 지난 4일 공개된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본질적 가치'가 없다"며 "빛 좋은 개살구(fool's gold)"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6월 자체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조디아 마켓(Zodia Markets)' 출시를 포함해 가상자산 부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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