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청년층 가상자산 등 고위험 투자 우려…맞춤형 금융상품 다양화해야"
PiCK
블루밍비트 뉴스룸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청년층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등 고위험 투자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며 적금 등 맞춤형 금융상품을 다양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4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금융위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 제2차 회의에서 고 위원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 19 위기와 고용·교육 기회 축소, 소득과 재산의 양극화 확대는 청년층에 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상자산 등 변동성이 큰 자산에 투자하거나 상환능력 이상의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위험한 금융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중 출시를 추진 중인 청년희망적금, 청년소득공제장기펀드 등을 비롯해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다양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청년이 적절한 방식으로 자산을 형성하도록 신용·위험 관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금융 이해력을 제고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4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금융위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 제2차 회의에서 고 위원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 19 위기와 고용·교육 기회 축소, 소득과 재산의 양극화 확대는 청년층에 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상자산 등 변동성이 큰 자산에 투자하거나 상환능력 이상의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위험한 금융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중 출시를 추진 중인 청년희망적금, 청년소득공제장기펀드 등을 비롯해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다양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청년이 적절한 방식으로 자산을 형성하도록 신용·위험 관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금융 이해력을 제고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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