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美 SEC, 프로쉐어즈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업계 최초"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 美 SEC, 프로쉐어즈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업계 최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수년간의 지연 끝에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를 승인했다.
1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는 업계 최초로 프로쉐어즈(ProShares)의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를 승인했다. 프로쉐어즈는 지난 여름 비트코인 선물 ETF를 신청했다.
프로쉐어즈는 승인 직후 투자설명서 수정안을 제출했으며, 해당 서류는 18일부터 유효하다.
매체는 이에 대해 "프로쉐어즈가 다음주 중 BTC 선물 ETF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역시 "서류 제출은 펀드가 출시된다는 신호"라며 "선물 기반 ETF 출시는 궁극적으로 현물 기반 ETF 출시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BTC)은 16일 오전 6시 56분경 바이낸스 USDT마켓에서 전일 대비 6.11% 오른 6만12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코인베이스·FTX 합류로 NFT 시장 뜨거워져"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관 메사리 소속 애널리스트 메이슨 나이스트롬(Mason Nystrom)이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 FTX 등 글로벌 유명 중앙화 거래소들이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NFT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인베이스와 FTX는 다른 NFT 플랫폼에 비해 △규제 준수 △뛰어난 보안 △브랜드 홍보 △지식재산권(IP) 관련 파트너십 등의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NFT의 성격이 증권과 유사해 규제 리스크가 생길 수 있고, NFT 자산을 추가 지원하는 데 타 플랫폼들보다 속도가 느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NFT의 발행부터 구매, 전시 등 까지 지원하는 NFT 거래 플랫폼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FTX의 미국 법인 FTX.US는 지난 11일 솔라나(SOL) 기반 NFT 플랫폼 'FTX NFT'를 출시한 바 있다.
▶ 유명 온라인게임 스토어 스팀, 'NFT· 가상자산' 기반 게임 금지
유명 온라인게임 스토어 스팀(Steam)이 대체불가토큰(NFT) 및 가상자산 관련 게임 업로드를 금지했다.
1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팀 운영사인 미국 게임 개발사 및 유통사 밸브(Valve)는 "NFT 및 가상자산 관련 콘텐츠가 새로운 기술을 받아 들이는 게이머에게 타격을 주어서는 안된다"며 "모든 관련 게임의 업로드를 금지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액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등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NFT를 바라보는 게임 업계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고 분석했다.
▶ 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 18일 美 증시 상장
15일(현지시가)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 (Intercontinental Exchange, 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VPC 임팩트 액쿼지션 홀딩스(VPC Impact Acquisition Holdings)와 합병을 통해 오는 18일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티커는 BKKT다.
VPC 임팩트 액쿼지션 홀딩스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다. 앞서 백트는 지난 1월 VPC 임팩트 애퀴지션 홀딩스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美 OCC, 내년 '우선 감독 계획'에 가상자산 포함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오는 2022년 연간 '은행 우선 감독 계획'(Bank Supervision Operating Plan)에 가상자산(암호화폐)를 포함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OCC는 지난 2018년부터 가상자산 산업을 연구해왔지만, 연간 운영 계획에 가상자산을 직접적으로 포함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CC 측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들의 잠재적인 가상자산 관련 활동과 기타 서비스를 위한 핀테크 파트너십을 포함해 우선 감독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기술 혁신을 활용해 운영 활동에 중대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은행들을 식별하고, 해당 변화가 진행될 때 지배구조의 적절성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수년간의 지연 끝에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를 승인했다.
1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는 업계 최초로 프로쉐어즈(ProShares)의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를 승인했다. 프로쉐어즈는 지난 여름 비트코인 선물 ETF를 신청했다.
프로쉐어즈는 승인 직후 투자설명서 수정안을 제출했으며, 해당 서류는 18일부터 유효하다.
매체는 이에 대해 "프로쉐어즈가 다음주 중 BTC 선물 ETF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역시 "서류 제출은 펀드가 출시된다는 신호"라며 "선물 기반 ETF 출시는 궁극적으로 현물 기반 ETF 출시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BTC)은 16일 오전 6시 56분경 바이낸스 USDT마켓에서 전일 대비 6.11% 오른 6만12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코인베이스·FTX 합류로 NFT 시장 뜨거워져"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관 메사리 소속 애널리스트 메이슨 나이스트롬(Mason Nystrom)이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 FTX 등 글로벌 유명 중앙화 거래소들이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NFT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인베이스와 FTX는 다른 NFT 플랫폼에 비해 △규제 준수 △뛰어난 보안 △브랜드 홍보 △지식재산권(IP) 관련 파트너십 등의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NFT의 성격이 증권과 유사해 규제 리스크가 생길 수 있고, NFT 자산을 추가 지원하는 데 타 플랫폼들보다 속도가 느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NFT의 발행부터 구매, 전시 등 까지 지원하는 NFT 거래 플랫폼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FTX의 미국 법인 FTX.US는 지난 11일 솔라나(SOL) 기반 NFT 플랫폼 'FTX NFT'를 출시한 바 있다.
▶ 유명 온라인게임 스토어 스팀, 'NFT· 가상자산' 기반 게임 금지
유명 온라인게임 스토어 스팀(Steam)이 대체불가토큰(NFT) 및 가상자산 관련 게임 업로드를 금지했다.
1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팀 운영사인 미국 게임 개발사 및 유통사 밸브(Valve)는 "NFT 및 가상자산 관련 콘텐츠가 새로운 기술을 받아 들이는 게이머에게 타격을 주어서는 안된다"며 "모든 관련 게임의 업로드를 금지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액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등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NFT를 바라보는 게임 업계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고 분석했다.
▶ 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 18일 美 증시 상장
15일(현지시가)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 (Intercontinental Exchange, 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VPC 임팩트 액쿼지션 홀딩스(VPC Impact Acquisition Holdings)와 합병을 통해 오는 18일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티커는 BKKT다.
VPC 임팩트 액쿼지션 홀딩스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다. 앞서 백트는 지난 1월 VPC 임팩트 애퀴지션 홀딩스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美 OCC, 내년 '우선 감독 계획'에 가상자산 포함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오는 2022년 연간 '은행 우선 감독 계획'(Bank Supervision Operating Plan)에 가상자산(암호화폐)를 포함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OCC는 지난 2018년부터 가상자산 산업을 연구해왔지만, 연간 운영 계획에 가상자산을 직접적으로 포함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CC 측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들의 잠재적인 가상자산 관련 활동과 기타 서비스를 위한 핀테크 파트너십을 포함해 우선 감독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기술 혁신을 활용해 운영 활동에 중대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은행들을 식별하고, 해당 변화가 진행될 때 지배구조의 적절성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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