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PiCK

판테라캐피탈 "비트코인 강세장 직후 조정 낙폭, 점점 작아질 것"

기사출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공유하기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비트코인(BTC) 가격 조정의 낙폭이 점점 작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댄 모어헤드(Dan Morehead) 판테라 캐피탈 CE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강한 상승세를 기록한 후 80% 이상 폭락하는 경향은 끝났다"며 "다음 BTC 가격 조정은 80% 하락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은 지난 2013~2015년 강세장과 2017~2018년 강세장 직후 약 83%나 폭락했다"며 "마찬가지로 2019~2020년 강세장과 2020~2021년 강세장에서도 가격 조정은 발생했지만, 조정폭은 각각 61%, 54%로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3~2015년 및 2017~2018년 강세장 이후 비트코인 매도심리는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며 "향후 약세장이 도래하더라도 이전처럼 80%가 넘는 낙폭이 발생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어헤드 CEO는 이전부터 "가상자산 시장이 더 커지고 제도화될수록 가격 변동의 폭은 완화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