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초기 투자자인 신한은행과 그 자회사인 신한DS(옛 신한데이타시스템)가 지분을 모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대의 지분을 보유했던 DCG(Digital Currency Group, Inc.)는 약 14%까지 지분율을 끌어올리며 고팍스 2대주주가 됐다.
20일 더벨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신한DS는 지난해 말 기준 각각 1.08%, 1.12% 수준의 지분을 갖고 있었으나 최근 모두 매각했다.
매각 상대방은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의 2대 주주인 DCG다. DCG는 지난해 말 기준 우선주 1만1744주로 1.68% 지분을 갖고 있었으나, 올해 상반기 대규모 전략적 투자를 통해 2대 주주에 올랐다. 신한은행과 신한DS의 지분 전량은 당시 구주와 신주가 포함된 대량 지분을 매입한 DCG측에 넘어갔다. 매각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신한은행과 신한DS는 스트리미가 고팍스를 출시하기도 전인 2015년에 초기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스트리미는 신한은행이 출범한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 선발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1기에 선발돼 최종 우승까지 한 바 있다.
20일 더벨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신한DS는 지난해 말 기준 각각 1.08%, 1.12% 수준의 지분을 갖고 있었으나 최근 모두 매각했다.
매각 상대방은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의 2대 주주인 DCG다. DCG는 지난해 말 기준 우선주 1만1744주로 1.68% 지분을 갖고 있었으나, 올해 상반기 대규모 전략적 투자를 통해 2대 주주에 올랐다. 신한은행과 신한DS의 지분 전량은 당시 구주와 신주가 포함된 대량 지분을 매입한 DCG측에 넘어갔다. 매각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신한은행과 신한DS는 스트리미가 고팍스를 출시하기도 전인 2015년에 초기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스트리미는 신한은행이 출범한 우수 핀테크 스타트업 선발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1기에 선발돼 최종 우승까지 한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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