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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 가상자산 투자 주의 당부…"현지 투자자 절반, 젊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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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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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리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태국에서 젊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데 가운데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높고 투기성이 짙다"며 투자의 위험성을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미성년자의 투자도 면밀히 감독해야 하므로 자녀가 거래계좌를 개설할 시 부모도 함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과대광고에 속아서는 안되며 각 당국의 허가를 받은 서비스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국 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149만개의 가상자산 계좌가 개설됐으며 이 가운데 31만1000개 가량이 활성화돼 있다. 하루 평균 거래액은 1억9800만 달러에 달한다. 투자자의 약 3%는 20세 미만이며 약 47%는 30세 미만이다.사진=feelphoto/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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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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