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내년 美 슈퍼볼 광고 참여..."스포츠 마케팅 강화"
일반 뉴스
블루밍비트 뉴스룸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내년 2월 13일 열리는 내셔널 풋볼 리그(National Football League) 슈퍼볼 챔피언십 경기에 광고를 참여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라이드(Sam Bankman-Fried) FTX CEO는 성명을 통해 "실제로는 슈퍼볼 자체를 사고 싶었지만 아직 가상자산을 받지 않는다"며 "그래서 광고 시간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올해 내내 우리의 메시지는 가상자산이 안전하고 주류가 될 준비가 돼있다는 것"이라며 "이런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큰 이벤트로 슈퍼볼한 게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포츠 팬이 비스포츠 팬보다 가상자산에 대해 알 가능성이 2배 더 높기 때문에 스포츠 광고는 의미가 있다"며 "열렬한 스포츠 팬일 경우 그 가능성이 거의 3배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FTX는 지난 6월 메이저리그(MLB)와 5년짜리 장기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외에 NBA 마이애미 히트를 후원하거나 캘리포니아 메모리얼 스타디움 필드에 대한 명명권을 획득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FTX는 이번 슈퍼볼 광고에 참여하는 비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라이드(Sam Bankman-Fried) FTX CEO는 성명을 통해 "실제로는 슈퍼볼 자체를 사고 싶었지만 아직 가상자산을 받지 않는다"며 "그래서 광고 시간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올해 내내 우리의 메시지는 가상자산이 안전하고 주류가 될 준비가 돼있다는 것"이라며 "이런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큰 이벤트로 슈퍼볼한 게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포츠 팬이 비스포츠 팬보다 가상자산에 대해 알 가능성이 2배 더 높기 때문에 스포츠 광고는 의미가 있다"며 "열렬한 스포츠 팬일 경우 그 가능성이 거의 3배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FTX는 지난 6월 메이저리그(MLB)와 5년짜리 장기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외에 NBA 마이애미 히트를 후원하거나 캘리포니아 메모리얼 스타디움 필드에 대한 명명권을 획득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FTX는 이번 슈퍼볼 광고에 참여하는 비용을 밝히지 않았다.
이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기자 소개
블루밍비트 뉴스룸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블루밍비트 뉴스룸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